▲인천공항 추락사고 ⓒ 인천국제공항 홍보 브로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대 남성의 인천공항 추락사고 소식이 알려졌다.
1일 인천공항 국제경찰대는 "8월31일 오후 10시께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술에 취한 23세 이 모씨가 난간을 타고 지붕에 올라갔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고 밝혔다.
24m 아래로 추락한 이 모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0분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이 모씨의 여자친구는 공항에 오기 전 이 모씨가 술을 마셨으며 갑자기 난간에 올라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유족과 참고인의 조사를 끝내고 이 모씨의 사체를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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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