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덕화가 김규철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5회에서는 홍철(안내상 분)이 도현(이덕화 분)에게 찾아가 해주(김유정 분)의 출생 비밀을 알려고 하는 장면과 이로 인해 누명을 씌어 위기에 놓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현은 홍철이 11년 전 해주의 옷을 가지고 오며 "회장님 예전에 바다에 딸을 잃어 버리지 않았습니까? 이름은 유진이구요"라며 해주의 존재를 밝혔다.
하지만 도현은 당황해 하며 "이 옷은 유진의 옷이 아니다. 지금 아내가 이 아이를 잊으려고 노력하는 데 왜 상처를 들춰내느냐"며 모른척하며 오히려 화를 낸다.
도현은 해주의 존재 소식에 기출(김규철 분)을 바닷가로 불러내 "유진이가 살아있느냐. 똑바로 말해라"라며 폭행을 하고 물고문을 해 보는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기출은 폭행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죽었다고 말하며 "홍철이 죽였다. 그런데 그때 옷을 몰래 숨겼나 보다. 그것으로 회장님을 협박하는 것 같다"며 홍철에게 누명을 씌었다.
[사진 = 이덕화, 김규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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