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금보라가 김유정에게 폭언을 하는 등 악덕 계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1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5회에서는 홍철(안내상 분)이 도현(이덕화 분)에게 찾아가 해주(김유정 분)의 출생 비밀을 알려고 하는 장면과 이로 인해 누명을 씌어 위기에 놓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달순(금보라 분)은 해주가 친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온갖 집안일을 다 시키며 해주가 조난 사고로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은커녕 오히려 집안에 도움이 안된다며 폭언을 했다.
또한, 금희(양미경 분)가 연 파티 자리에서 달순은 해주에게 "밥 그만 먹고 자는 영주 업어라"라고 말하는 등 많은 사람 앞에서 면박을 줬고 금희가 해주에게 준 원피스를 뺏으며 "우리 형편에 백화점 옷이 말이 되냐. 팔아버릴 거다"라고 말하며 폭력을 휘둘렀다.
이에 네티즌들은 "금보라 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저런 계모가 있을까", "정신병이 있는 것 같다"며 금보라의 완벽한 악역 연기에 혀를 내둘렀다.
[사진 = 금보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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