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나문희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듣고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채영랑이 민반월이 있는 요양원으로 찾아오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랑(채시라 분)은 민반월(나문희 분)의 요양원으로 찾아와 "어머님이 예뻐하시던 인하가 왔다. 인하가 부성악기 맡을 수 있게 어머님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반월은 "말도 안돼는 소리. 장남이 따로 있는데 무슨 수작이냐"고 기억을 찾은 사람 처럼 이야기 해 영랑을 놀라게 했다.
영랑은 "뭔가 기억이 돌아오신 거냐. 생각나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고, 반월은 "네가 벽장에 숨겼잖아. 네 얼굴에 남편 잡아 먹은 여자라고 써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월은 "모든게 다 네 것 같지.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뒤로 돌아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