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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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전미선, 남편 죽음 알기 위해 나문희에게 접근

기사입력 2012.09.01 22: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전미선이 나문희가 있는 요양원 식당 직원으로 접근했다.

1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민반월이 있는 요양원의 식당에 취업한 송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반월(나문희 분)은 심각한 치매 증상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복도를 지나가던 반월은 배식판을 가지고 지나가던 송남주(전미선 분)를 발견하고 "벌써 밥 때가 되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주는 "네. 요즘 몸은 어떠시냐 기억회복에 좋은 시금치랑 콩은 남기지 말고 꼭 먹어라"고 조언했다.

따뜻한 그녀의 말에 반월은 "누구시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도우미는 "배식하는 아줌마 잖아요. 할머니 밥 해주시는 분이요"라고 대신 대답했다.

하지만 반월은 "몰라. 가자"고 돌아섰고, 민주는 "알고도 모른척 하시는 거냐. 어느 쪽이든 포기하지 않는다. 할머니 입 여실 때까지"라며 혼잣말을 남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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