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119대원이 출동을 거부할 수 있을 때가 언제인지 밝혀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1억 퀴즈쇼'에서 '현행법상 119대원이 출동 거부를 할 수 있을 때는?'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문제에 대한 보기로는 1번 '벌들 때문에 무서워요, 벌집 제거'와 2번 '우리 집 문이 잠겼어요, 문 개방'이 나왔다.
최병철은 "벌집 제거는 생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출동해야 하지만 헤어진 연인 사이일 수도 있고 신분을 알 수 없다. 열쇠 집에다가 말해야 할 것 같다"고 1번을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아람은 "문 열어다라는 요구는 열쇠 아저씨에게 해야 할 것 같다. 119에 신고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답은 2번 '우리집 문이 잠겼어요, 문 개방'이었다.
한편, 이날 '1억 퀴즈쇼'에는 최은경, 양학선, 신아람, 최병철, 엠블랙의 이준, 조형기와 은지원이 패널로 출연해 정답에 도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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