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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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조유진, 무서운 분위기의 외모와 달리 섬세한 보이스 뽐내

기사입력 2012.09.01 00:36 / 기사수정 2012.09.01 00: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 지역예선에 등장한 참가자 조유진은 무서운 분위기의 외모와 달리 섬세한 보이스로 노래를 열창해 합격했다.

3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는 지역예선으로 꾸며졌다. 참가자 조유진은 섬세한 보이스로 'Mama Do'를 열창해 합격했다.

조유진은 인터뷰에서 "닮은 연예인은 공포영화에 나오는 창백하고 섬뜩하게 생긴 여자 꼬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유진은 창백한 낯빛에 서늘한 분위기로 예선 무대에 올랐다. 조유진은 Pixie Lott 의 'Mama Do'를 선곡해 안정되고 섬세한 보이스를 뽐냈다.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윤건은 "아쉬운게 있어요. 고음에서 파워풀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중음대에서는 신지수씨보다 좋아하는 톤이다"고 말하면서 합격을 줬다.

그러나 심사위원 싸이는 "유진 씨만큼 부르는 사람은 너무나 많아요, 한국에. 다른 무기가 있어야할 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불합격을 줬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조유진의 노래가) 요샌 뭐 흔한 스타일이다"라고 하면서 "개성은 있어야하는데 개성은 약하고 보이스는 좋아요"말했다. 그러나 이어서 "저는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릴게요. 합격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밖으로 나온 조유진은 행복하게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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