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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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퀴즈쇼' 전업주부들이 돈 벌고 싶을 때는?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9.01 0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전업주부들이 나가서 돈 벌고 싶은 때가 언제인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1억 퀴즈쇼'에서 '대한민국 전업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결과, 이럴 때 나도 나가서 돈 벌고 싶다 1위'에 대한 문제가 주어졌다.

문제에 대한 보기로는 1번 '남편이 돈 가지고 치사하게 굴 때'와 2번 '사회에서 성공한 동창을 만났을 때'가 나왔다.

최은경은 "이 문제의 정답을 안다. 정답은 1번이다. 동창은 1년에 몇 번 만나니까 참을 수 있는데 남편이 학원비나 그런 걸로 치사하게 굴면 참을 수 없다"고 1번을 정답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렇다면 워킹맘인 최은경씨가 집에서 살림하고 싶을 때는 언제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최은경은 "봄이나 가을에 날 좋을 때 공원에 아이들 손잡고 가족끼리 피크닉 나오는 것을 볼 때이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정답은 1번 '남편이 돈 가지고 치사하게 굴 때'였다.

한편, 이날 '1억 퀴즈쇼'에는 최은경, 양학선, 신아람, 최병철, 엠블랙의 이준, 조형기와 은지원이 패널로 출연해 정답에 도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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