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배우 김정난이 고현정과 대학 시절의 추억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고쇼'는 임창정, 김정난, 최다니엘이 출연해'스타 오디션 승부사'로 꾸며졌다.
이날 김정난은 "고현정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0학번 동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현정을 대학 때 보고 못봤다. 20년만에 봤다."며 "고현정의 결혼식 때 갔지만 바람을 맞았다. 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결혼식장에 가니 끝나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난은 "고현정은 입학 당시에 미스코리아여서 광채가 났다. 동기였던 이미연과 함께 여자동기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누가 더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이민연이 더 인기가 있었다"고 말해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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