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TE 1000만(자료사진) ⓒ 삼성전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LTE 1000만 시대가 도래했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LTE(롱텀에볼루션) 사용자는 최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동통신사별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484만 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LG유플러스 328만 명, KT 200만 명 순이다. 총 가입자 수는 약 1012만명이다. 국내 전체 인구 5명 중 1명 꼴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 20일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중 3분의 1이 LTE 가입자다. 지난해 7월 4세대 이동통신 LTE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1000만 기록을 세웠다.
3사의 연내 LTE 가입자 목표는 총 1600만명이다. SK텔레콤은 목표치인 700만명을 69.1% 달성했고, LG유플러스는 500만명 목표 대비 65.6%를 이뤘다. 이들 사업자보다 6개월 늦게 LTE를 시작한 KT는 목표치인 400만명 중 절반을 채웠다.
통신업계는 LTE 보급률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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