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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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좋아하는 요리로 솔직한 모습 보일 수 있어 기뻐"

기사입력 2012.08.31 15: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요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계상은 31일 오후 종로에서 열린 올리브채널 '윤계상의 원테이블' 언론 인터뷰에서 요리와 함께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요리에 도전하는 윤계상의 진솔한 모습과 30대 싱글남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윤계상의 40대 이후의 꿈인 원 테이블 레스토랑 오너 도전기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권세인과 함께 담아낸다.

윤계상은 이어 "요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정말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고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요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요리할 때의 마음가짐인 것 같다. 직접 음식을 해 보니 절대로 빨리 좋은 음식을 만들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같이 즐거워하시면서 요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는 싱글남 윤계상의 리얼한 모습을 통해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하며, 권세인과 온주완 등 절친들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습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윤계상의 거리낌 없는 모습을 펼쳐낸다.

한편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지난 8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일요일 낮 12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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