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슈키라' 마지막 방송…성민-려욱과 훈훈한 인증샷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인가수 주니엘이 지난 두 달간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와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주니엘은 매주 수요일 '힐링 카페'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말솜씨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주니엘은 "첫 고정(출연)으로 부족한 것도 많은데, 큰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린다. 매주 정말 재미있게 방송했고 항상 기다려졌다. 늘 많이 예뻐해 주시고 챙겨 주시던 슈키라 PD님, 작가님들, DJ 성민 오빠와 려욱 오빠, 미 언니, 지수 오빠 모두 정말 감사 드린다"며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또 주니엘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어쿠스틱 콜라보(Acoustic Collabo)의 '고백'을 열창하며 출연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감사와 사랑 고백이 담긴 이 노래를 부른 주니엘은 "진심을 다해 불렀다"면서 "(이 노래는) 슈키라 가족들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국내 첫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준'을 발표한 주니엘은 데뷔 타이틀곡 '일라일라(illa illa)'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주니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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