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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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대작 '삼국지 컨퀘스트' 출시 임박…'킹덤 컨퀘스트'의 명성 잇나

기사입력 2012.08.30 11:55 / 기사수정 2012.08.30 11:56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전세계 어플 랭킹 1위를 휩쓴 '킹덤 컨퀘스트'의 후속작이 국내 출시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 DeNA, 세가는 29일, 다음-모바게를 통해 모바일 배틀 액션 게임 '삼국지 컨퀘스트'의 사전 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시작했다. '삼국지 컨퀘스트'는 매우 높은 그래픽 수준의 전략 액션 배틀 게임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작 게임이다.

'삼국지 컨퀘스트'는 전세계에서 3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각국의 어플 랭킹 카테고리에서 1위를 휩쓴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인 '킹덤 컨퀘스트'의 후속작이다. '삼국지 컨퀘스트'는 '킹덤 컨퀘스트'의 시스템과 삼국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해 더욱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또한, 세가의 인기작 '삼국지 대전'의 카드들이 게임 내 도입되어 더 큰 관심을 끈다.



'삼국지 컨퀘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부터 2주간 웹페이지(http://sgame.daum.net/3k)를 열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갤럭시 노트와 넥서스7, 그리고 200명에게 KFC 트위스터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레어 아이템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SNS를 통해 '삼국지 컨퀘스트'의 소식을 알리는 회원에게는 무조건 '무장카드 관은병'을 지급하고, 100명에게는 다음캐쉬 1만원을 지급한다.

다음의 소셜모바일게임사업본부 김동현 본부장은 "'삼국지 컨퀘스트'는 게임명가 세가가 개발한 역작 게임이다"라며 "이번에 한글 버전으로 국내 출시되는 것을 기념해 사전 등록 이벤트를 2주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다음 모바게'는 다음 포털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2년 2월 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7월 초에는 앱스토어에서도 첫 선을 보였다.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 회원들은 기존의 다음 아이디로 '다음-모바게'의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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