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싫은 사람 1위 ⓒ 소울메이티 제공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름철 소개팅 시 싫은 사람 순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소셜데이팅 업체는 20~30대 미혼남녀 18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소개팅 시 이런 사람은 싫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여름철 소개팅에서 가장 싫은 사람 1위는 37.3%의 응답을 얻은 '땀냄새가 심한 사람'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귀신처럼 진한 화장(31.9%)'이, 3위는 '슬리퍼나 쪼리 신고 오는 사람(23.8%)'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반바지나 핫팬츠를 입고 오는 사람(2.7%)', '뜨거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는 사람(4.3%)'도 소개팅에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개팅 싫은 사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위는 남녀공통이죠", "싫어할만도 하네요", "땀냄새는 어디서나", "어느 정도 공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