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2호가 아침밥을 차리는 정성으로 세 여자의 선택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애정촌 34기 남녀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이 방영됐다. 이번 기수는 2박 3일 동안 이곳저곳에서 캠핑을 하는 독특한 형식의 애정촌 경험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떼 목장에서 도시락 선택이 진행되었다. 여기서 3명의 여자 출연자 전원이 패션잡화 MD 남자 2호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남자 2호는 누가 떠밀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아침 일찍 일어나 능숙한 손놀림으로 아침밥을 준비했다. 아직 자고 있는 여자들을 깨워 밥을 먹이는 모습에서 자상함이 느껴졌다.
중학교 수학 교사인 여자 1호는 인터뷰에서 "남자가 밥을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남자 2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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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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