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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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티타늄 코팅 기능성 윈드재킷 '마나슬루 재킷' 출시

기사입력 2012.08.29 10:49

강정훈 기자

[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 http://www.millet.co.kr)가 원단에 티타늄 코팅을 더해 자외선을 산란시키고 내마모성을 강화해 오랫동안 입어도 옷이 변형 없이 유지되도록 한 간절기용 윈드 재킷 ‘마나슬루 재킷’(소비자가 237,000원)을 출시했다.

마나슬루 재킷은 무게는 매우 가볍지만 마찰을 견디는 힘이 뛰어나고 밀도가 높은 20데니아 나일론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몸에 착 감기는 듯한 안정적인 착용감이 장점이다.

여기에 티타늄 코팅을 더했는데, 티타늄 코팅을 거친 원단은 자외선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야외에서 착용 시 특히 유용하다. 또한 드라이한 표면 감촉을 유지하게 도와주어 습한 환경에서도 불쾌감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소재에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마모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 오래 입어도 옷이 변형되는 일 없이 늘 새옷 처럼 유지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여름의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잦은 비로 인한 서늘한 기운 때문에 경량 윈드 재킷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윈드 재킷의 출시 시기를 앞당기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티타늄 코팅을 거쳤기 때문에 세탁과 보관에 까다롭게 신경쓰지 않아도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는 게 마나슬루 재킷의 경쟁력”이라고 제품에 자신감을 표했다.

[사진=밀레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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