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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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희선-이민호 '인공호흡 키스' 화제…시청률은?

기사입력 2012.08.28 08:16 / 기사수정 2012.08.28 08: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1.5%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신의'는 10% 극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회 방영 연속으로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이민호 분)의 과거 아픈 사랑의 기억이 공개됐다. 유은수(김희선 분)에게 칼을 맞아 후유증에 시달렸던 최영은 호흡을 잃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에 은수는 최영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곧 숨이 돌아왔다. 최영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음에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원인에는 살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과거 최영이 사랑했던 적월대 동기이자 연인이었던 매희(김희선 분)와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사랑의 기억은 그의 삶을 갉아먹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13.3%,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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