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수학과외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하정우가 수학을 못해 족집게 과외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하정우는 "다른 공부는 어떻게든 할 수 있었지만, 수학만큼은 안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나는 뭐든지 정복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이라 부모님께 수학 과외 선생님을 구해달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덕분에 성적이 좀 올랐느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두 달 만에 90점대로 올랐다"고 덧붙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IMF로 인해 7년 동안 집안의 빚을 갚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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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