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18.7%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1박 2일'은 지난 19일 0.1%p 차이로 '런닝맨'을 눌렀다. 금주 더 큰 폭의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동 시간대 1위 탈환에 완벽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3탄 자급자족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용돈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각종 종목에 도전했다. 특히 번지점프 도전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 한번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적이 없다고 말한 차태현은 완벽하게 번지점프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주원, 성시경, 엄태웅도 도전에 성공했다.
또한 퇴근을 하기 위해 촬영장인 강원도 철원으로 지인들을 불러야 했다. 주원은 방송 최초 친형을 공개했고, 김승우는 김남주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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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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