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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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3회 연속 동 시간대 1위 '주지훈 첫 등장에 기대 만발'

기사입력 2012.08.27 08:16 / 기사수정 2012.08.27 08: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4.1%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다섯 손가락'은 소폭의 시청률 하락을 보였으나 경쟁 드라마 '메이퀸'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다섯 손가락'은 4회 마지막 장면에서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을 예고해 앞으로의 전개 역시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발적 살인을 저질러 남편을 죽인 영랑(채시라 분)이 홍수표(오대규 분)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영랑은 집에 불이 난 상황 가운데 남편이 불길 속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가구로 문을 막았고 결국 유만세(조민기 분)는 죽음을 맞이했다.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영랑은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남편을 죽이려면 건장한 체경을 가진 젊은 남성이었을 거다. 최근 명품 가방과 반지가 사라졌다"고 말하며 홍수표에게 누명의 씌웠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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