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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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조민기, 죽기 전에 미리 유언장 작성 했다 '반전'

기사입력 2012.08.26 22:54 / 기사수정 2012.08.26 23: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역시 조민기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다.

26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민반월의 케이크 장난이 대형 화재로 변해 결국 유만세가 목숨을 잃는 상황이 그려졌다.

유지호(강이석 분)는 화재 사고가 자신이 할머니에게 성냥을 주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후회 했다. 이 일로 인해 지호는 결국 다시 섬으로 떠났다.

지호가 섬으로 떠나자 채영랑(채시라 분)은 아들 유인하(김지훈 분)을 달래며 "이제 더 이상 그 아이를 만날 일이 없을 거다"라고 안심 시켰다.

하지만 지호가 섬으로 떠났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최변호사는 "지호를 다시 데려와야 한다. 그 아이는 부성악기의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해 영랑을 놀래켰다.

사실 영랑은 유언장 문제로 만세와 다투다 만세를 뒤로 밀쳤고,  뒤로 넘어진 만세는 뇌 진탕으로 정신을 잃은 뒤 결국 화재 사고로 빠져 나오지 못했던 것.  

그는 "유만세 회장의 유언장이 집 안에 숨겨진 비밀 금고에 하나 더 있었다"라고 고백했고, 그 내용에는 "부성악기의 지분의 80%를 지호에게 남겼다"고 덧붙여 영랑을 당황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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