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번지점프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박 2일' 차태현, 성시경, 주원, 엄태웅이 번지점프에 멋지게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3탄 자급자족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스태프를 위한 100인분 저녁식사를 위해 직접 재료비를 벌어야 했다. 이에 제작진이 제시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용돈 벌기 레이스에 임했다.
총각팀과 유부남팀으로 나뉘어 있는 가운데 두 팀은 모두 태봉대교로 모여 용돈 3만 원이 걸린 번지점프 도전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유부남팀의 차태현이 나섰다. 차태현은 번지점프를 10년 만에 다시 뛰는 거라면서 거의 멘탈붕괴된 상태로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려움을 떨쳐내고 멤버들 중 처음으로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이어 차태현의 번지점프 성공에 자극받은 총각팀 멤버들이 줄줄이 도전을 자청했다. 고소공포증이 김종민을 제외하고 성시경, 주원, 엄태웅이 지상 52m라는 공포심을 극복하며 멋지게 번지점프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스태프 100인을 대상으로 저녁식사 요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태현, 성시경, 주원,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