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강이석이 황교수에게 받아온 추천서가 김지훈것 인 줄 알고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유인하와 유지호가 황교수 앞에서 테스트를 받는 상황이 그려졌다.
황교수는 유지호(강이석 분)와 유인하(김지훈 분)에게 같은 곡을 나누어 주고 치게 한 시간 뒤에 연주했다.
테스트가 끝나고 황교수는 지호만을 남겨 "이 곡은 얼마전 죽은 내 손녀딸을 위해 만든 곡이다. 추천서를 써줄 테니 외국에서 피아노를 배워라"고 조언했다.
지호는 황교수에게 받은 추천서를 엄마인 채영랑(채시라 분)에게 전달했지만 지호가 나가자 추천서를 구겨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남편인 유만세(조민기 분)는 "참 이상하다. 왜 황교수는 지호보고 남으라고 했으면서 인하의 이름으로 추천서를 써주었을까?"라고 궁금해했다.
이내 채영랑은 자신이 구겨 쓰레기통에 버린 황교수의 추천서가 자신의 아들인 인하의 것인 줄 뒤늦게 알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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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