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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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치치의 결승골. 인천 웃었다.

기사입력 2005.05.02 04:32 / 기사수정 2005.05.02 04:32

이수영 기자


인천과 광주의 끈끈했던 결전


- 인천, 라돈치치 결승골로 광주에 1:0 승리
- 인천, 홈 3연승 행진


막바지로 치달아가는 K리그 하우젠컵대회에서 1일 인천이 광주를 안방에서 맞아 1:0 신승을 거두며 홈경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인천에 승기를 가져온 것은 용병 라돈치치. 지난 서울과의 홈경기에 두 골을 몰아치며 확실한 골감각을 과시했던 그는 광주와의 일전에서도 한골차 짜릿한 승리를 이끌며 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와 반대로 광주는 확실한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함께 기량을 갖춘 용병 하나가 간절한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컵대회 순위 8위로 뛰어 올랐으며 홈경기 연승 기록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전 쇄도하는 라돈치치. 수비하는 광주 박용호.






공! 어디가!!!!



이제 그만 내려오시지요.





광주 염동균 키퍼의 선방! 아쉬워하는 인천의 셀미르.





지난 서울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한 후 허리부상이 염려되던 인천의 셀미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날카롭게 광주의 문전을 위협하는 움직임은 합격점.






주간 MVP 라돈치치.



경기 첫골이자 결승골을 넣은 라돈치치. 골을 성공시킨 직후 코너플렉쪽으로 달려오고 있다.



코너플렉을 상대로 멋진 복싱 세레모니를 보여준 라돈치치. 세레모니 직후 달려든 동료들의 거한 축하인사.



한템포 지난 후.





골맛 좋다!!! 







심판, 너무하시네.





[경기 이모저모]



공 좀 주워주지....



연습 중 경기장 밖으로 나간 공을 광주의 정경호가 직접 주우러 나섰다.




무슨 이야기 중? 박정환을 비롯한 광주 선수들이 몸을 풀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아까 정경호가 흘린 공을 대신 주워온 박용호 선수.



맨발 투혼, 라돈치치.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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