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일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송일국이 일본 외무성 차관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송일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야마구치 쓰요시 일본 외무성 차관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독도 수영 행사에 참석한 송일국과 김장훈에 대해 "미안하지만 앞으로 일본에 오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송일국은 가수 김장훈, 밴드 피아,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여 명과 함께 '독도 릴레이 수영'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송일국 일본 외무성 차관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반한감정 심각하군요", "진짜 졸렬하다", "이젠 그냥 감정싸움", "세 아들 이름 잘 지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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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