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1
연예

'1억 퀴즈쇼' 은지원 "양궁에서 화살이 새 맞으면 20점" 재치

기사입력 2012.08.24 23:36 / 기사수정 2012.08.24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은지원이 양궁에서 선수가 쏜 화살이 '날아가는 새'에 맞으면 20점을 줘야 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1억 퀴즈쇼'에서 '양궁에서 선수가 쏜 화살이 날아가는 새에 맞고 떨어진 경우 어떻게 될까?'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문제에 대한 보기로는 1번 '0점 처리된다'와 2번 '다시 쏜다'가 나왔다.

오진혁은 "화살이 과녁에 날아가 꽂혀야 점수가 인정되는 것이다. 과녁까지 날아가 꽂히지 않았다면 0점 처리가 되는 것이 맞다"고 1번을 정답으로 택한 이유를 양궁 금메달리스트답게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선수도 불쌍하고 새도 불쌍하니까 양궁에서 선수가 쏜 화살이 새에 맞으면 20점을 줘야 할 것 같다"고 재치있는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정답은 1번 '0점 처리된다'였다.

한편, 이날 '1억 퀴즈쇼'에는 기보배, 오진혁, 박현빈, 카라의 한승연, 강지영, 니콜과 은지원, 조형기가 패널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