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11

에펠탑 가치 = 619조!…'입이 떡 벌어져'

기사입력 2012.08.24 20:54 / 기사수정 2012.08.24 20: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의 가치가 619조 원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일간신문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한 지방 상공회의소가 에펠탑의 가치로 4346억 6000만 유로(619조 원)을 산정했다고 전했다. 이 상공회의소는 에펠탑과 콜로세움 등 유럽의 유명 건축물의 이미지와 미학적 가치, 관광객 수 등을 토대로 자산 가치를 평가했다. 이로써 유럽에서 가장 '비싼' 기념물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인 셈이다.

에펠탑은 '관광객을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찾는 관광객이 많아 값이 비싸게 매겨졌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3만 명,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1만 명 정도가 방문한다.

에펠탑은 건축 당시 실현가능성과 미학적 기능을 둘러싼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남게 됐다.

한편,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가치가 910억 유로로 뒤를 이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900억 유로를,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이 820억 유로, 영국 런던탑은 705억 유로로 산정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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