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의 최종 캐스팅이 확정됐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02년부터 시작된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가문의 수난'까지 175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가문의 위기'의 캐스팅 명단을 공개했다.
먼저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장삼건설을 건립하며 어엿한 기업 가문으로 거듭 난 쓰리제이가의 장정종 역에는 박근형, 이어 장인태 역에 유동근, 장석태 역에 성동일이 캐스팅됐으며 엘리트 사위 박대서 역에는 정준호, 그에게 다가 온 새로운 여인 효정 역에는 김민정이, 그리고 대서의 정체 모를 비서 역에는 유민이 캐스팅됐다.
또한, 집안문제의 중심에 선 쓰리제이 집안의 장손 장영민 역에는 비스트의 윤두준이 캐스팅됐고, 제국의 아이들의의 황광희, 에이핑크의 손나은도 합세했다.
한편,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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