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이 20%대의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20.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9.8%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주원 분)가 슌지(박기웅 분)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슌지는 득수(김방원 분)를 이용해 독립군이 총독부 건물을 폭파시킬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슌지에게 전달했다. 슌지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 또한, 슌지는 강토와 목단(진세연 분)에 대한 배신감에 어쩔 줄 몰라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4.4%,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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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시탈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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