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신민아, 유승호의 주문으로 다시 이승 "나 사람 됐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민아가 귀신에서 사람이 됐다.

23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4회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옥황상제(유승호 분)을 만나기 위해 황천강에 오르는 장면과 은오(이준기 분)가 아랑의 장례를 치러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은오는 아랑의 장례를 치뤄주고 집을 나서는 찰라 지옥에 갔다던 아랑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랬다.

아랑이 귀신의 모습으로 왔을 것이라 생각한 은오는 돌쇠(권오중 분)이 아랑을 알아보고 말을 걸자 "너 지옥에 간 거 아니였어? 돌쇠가 너를 어떻게 봐?"며 말했다.

이에 그녀는 "나 걱정했어? 지옥 간 건 어떻게 알았어? 나 사람 됐어"라고 말해 은오를 더욱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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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민아, 이준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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