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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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김명곤-박성웅, 무장투쟁 계획 "제2의 만세운동 벌일 것"

기사입력 2012.08.22 23: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명곤과 박성웅이 무장투쟁을 계획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3회에서는 양백(김명곤 분)과 동진(박성웅 분)이 무장투쟁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양백과 동진은 서로 오랜만에 만난 감격에 젖어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어 양백은 한자리에 모인 독립군 동지들에게 "제2의 만세운동 벌이려고 한다. 비폭력 만세운동이 아니라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질 무장투쟁을 벌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동진은 양백의 무장투쟁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중일전쟁이 장기화됐다는 말에 독립할 때가 왔음을 느꼈다"며 전국 각지에 있는 비밀결사대와 힘을 합치겠다고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와 목단이 라라(한채아 분)가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김명곤, 박성웅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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