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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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IQ, "허술한 면 때문에 바보라는 소리 들어"

기사입력 2012.08.22 22:10

임지연 기자


▲이병헌 IQ 컴플렉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병헌의 IQ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광해’의 주역들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의 직구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효주와 류승룡은 이병헌에게 "IQ가 몇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내가 팔씨름과 IQ가 특출났다. 학창시절 IQ가 155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효주와 류승룡이 "머리가 좋아서 피곤하지는 않았느냐"고 되묻자 이병헌은 "IQ와 머리가 좋은 것은 상관이 없다. 오히려 나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열등감을 갖고 사람을 대하게 된다. 평소에는 허술한 면이 있어서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타입의 사람이다"라고 진솔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광해’는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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