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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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랄라 부부' 신현준-김정은 캐스팅 확정 '최강 코믹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2.08.22 17:05



▲신현준 김정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후속인 '울랄라 부부'에 배우 신현준과 김정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빵왕 김탁구'등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섭 감독과 '돌아와요 순애씨'등 특유의 코믹한 감각의 최순식 작가가 새롭게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새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신현준과 김정은을 나란히 캐스팅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울랄라 부부'에서 신현준은 코믹꽃중년의 면모를 발휘하며 호텔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지배인 '수남'을 연기한다.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정은은 가부장적인 '수남'의 인생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코믹순정녀 '여옥'으로 변신해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당찬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영화 '맨발의 기봉이'와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드라마 '바보 엄마' 등을 통해서 강한 남자의 이미지와 함께 특유의 코믹이미지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신현준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 '나는 전설이다'와 영화 '우생순'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휘한 바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 김정은이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의 조합에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신현준과 김정은의 특급 캐스팅을 확정 지은 가족 코미디 '울랄라 부부'는 캐스팅을 마무리를 짓는 9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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