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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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사탕' 박지윤, "자연스러운 흡연 연기가 제일 힘들어"

기사입력 2012.08.22 15:27 / 기사수정 2012.08.22 15:27

방송연예팀 기자


▲'청포도사탕' 박지윤 흡연 연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지윤이 영화 '청포도사탕' 촬영 중 흡연 연기가 제일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포도사탕'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박지윤은 "담배피우는 연기가 제일 힘들었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영화 속에서 흡연 연기를 했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흡연 연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고, 이어 "촬영을 준비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담배 피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다"라면서 "주변에 매니저분들이 내가 처음 촬영하는 날 집에 가는 길에 담배를 선물해줬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또 "소라 역할이 담배를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 역할이라 자연스러워야 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손동작 등을 보면 흡연자인지 아닌지 안다고 하시더라. 아무래도 익숙하게 하는데 여러 가지 힘든 상황들이 있었다"라면서 "장면을 봤지만 잘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포도사탕'은 선주(박진희 분)가 중학교 동창 소라(박지윤 분)를 만나 함께 부산으로 향하면서 17년 전, 잊고 지냈던 기억과 마주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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