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유승민 아내 공개…'성유리 닮았네'

▲유승민 아내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2012 런던 올림픽 탁구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유승민이 아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는 유승민이 2012 런던 올림픽 탁구 단체전에서 받은 은메달을 목에 걸고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의 아내 이윤희씨는 성유리를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한 유승민-이윤희 부부는 지난 3월 아들 도희 군을 출산했다.

유승민은 "아내가 임신 중이었음에도 부상 때문에 힘들어하는 나를 위해 각별한 내조를 해줬다"며 "아내에게 은메달의 영광을 돌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 이윤희는 "뭐든 해낼 거라고 생각했다. 은메달을 따는 순간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다"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한 유승민은 "아내가 해 준 조미료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먹고 은메달을 땄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승민-이윤희 부부 외에도 복싱 라이트급 은메달리스트인 한순철-임연아 부부도 출연해 2012 런던 올림픽의 생생한 후일담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15분.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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