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강우가 정석원에게 질투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6회에서는 최준혁(정석원 분)이 고소라(조여정 분)가 운영하는 삼촌수산에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소라는 반갑게 준혁을 맞이하며 "원래 1일분은 안되는데 특별히 드릴게요"라고 준혁을 특별 대우 했다. 이 말을 들은 태성은 혼잣말을 읊조리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결국, 준혁은 그냥 2인분을 달라고 주문을 넣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어 소라를 자신의 앞자리에 앉히며 대신 거기에 앉으라고 부탁했다.
이 모습을 본 태성은 "보기보다 성격 좋네"라고 비꼬았다. 하지만 이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 소라는 준혁에게 "처음 오셨으니 제가 쏠게요"라고 해맑게 웃었다.
결국, 태성은 눈에 힘을 주며, 준혁에게 "장사도 다 끝나가는데 술 한 잔 할까?"라고 질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강우 혹시 질투하는 거야?", "조여정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좋겠네", "김강우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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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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