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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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꺾일줄 모르는 시청률…동시간대 1위 이어가

기사입력 2012.08.21 09:44 / 기사수정 2012.08.21 09: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시청률 13.2%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경쟁드라마 '신의'와 '해운대 연인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경쟁드라마 '추적자' 이후 '골든타임'은 시청률에서 승승장구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후배의 어시스트를 자청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응급실에 골반이 완전히 으스러진 환자가 이송됐다. 이에 최인혁은 골반을 전공한 박성진(조상기 분)의 도움이 필요했다. 정형외과에서는 한 발 불러서며 최인혁 교수가 먼저 수술하면 자신들이 수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지만 최인혁은 박성진의 어시스트를 자처하며 환자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명예는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0.3%,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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