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류태준, 필 충만 창법으로 '다 줄거야' 열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류태준이 '다 줄거야'를 열창했다.

20일 방송된 MBC '반지의 제왕'에서는 연예계 대표 꽃중년 4명과 꽃미남 4명이 일반여성의 사랑을 받기 위해 매력대결을 펼쳤다.

류태준은 지상렬, 장우혁, 토니안과 꽃중년 4인방으로 등장해 반지녀인 김소연의 마음을 얻고자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남자 출연자들의 체력과 함께 김소연과 얼마나 마음이 통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철봉 텔레파시' 코너가 시작됐다.

류태준은 체력을 뽐내기에 앞서 MC들의 요청에 '다 줄거야'를 선곡해 깜짝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과거 가수로 데뷔했던 적이 있는 만큼 특유의 필 충만한 창법으로 '다 줄거야'를 정성스럽게 열창해 김소연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반지의 제왕'에는 지상렬, 류태준, 장우혁, 토니안, 2AM 창민, 이수혁, 김우빈, 인피니트 남우현이 출연했다.

[사진=류태준, 김소연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