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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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황정음, 응급실 떠나 외과 가더니 '실수 연발'

기사입력 2012.08.20 22: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외과에 가더니 실수를 연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2회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이 외과로 가면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응급의학과 인턴 재인은 인턴 교대 시점이 되면서 응급실을 떠나 민준(엄효섭 분)이 과장으로 있는 외과로 가게 됐다.

그동안 응급의학과 패턴에 익숙해져 있던 재인은 좀처럼 외과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준을 필두로 외과 스태프들과 회진을 돌 때 병동을 헤매는가 하면, 대장암 수술을 앞둔 환자의 장 청소를 제대로 못해 수술을 미루게 하기도 했다.

민준은 대장암 수술 성공률에 혈안이 되어 있던 터라 계획했던 대로 수술을 못하게 되자 재인을 혼내며 분노했다. 이에 재인은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민우(이선균 분)와 재인이 의사라는 위치에 섰을 때 환자를 혼자 맞닥뜨리는 순간과 환자에게 취하게 될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황정음, 엄효섭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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