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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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로야구 감독 출신 야구인, 입시 비리 연루 '충격'

기사입력 2012.08.20 22:26 / 기사수정 2012.08.20 22:29


[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엘리트 체육의 병폐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프로야구 감독까지 역임했던 전 한양대 야구부 감독이 입시 비리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다.

SBS는 전 한양대 야구부 감독 A씨가 입학을 미끼로 학부모들을 상대로 돈을 챙긴 사실을 입수, 20일 보도했다. A씨는 고교 야구 유망주들의 대학 진학을 돕겠다는 명목으로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아 챙겼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학생들에게 수백만 원의 전지훈련비까지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감독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 관계자는 "정황을 파악했지만 감독이 사직한 상태에서 굳이 조사할 필요가 있느냐"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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