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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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첫 방송 네티즌 반응…'긴장감 넘치네'

기사입력 2012.08.18 23:19 / 기사수정 2012.08.18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메이퀸'이 첫 방송에 네티즌들은 아역과 중견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했다.

8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는 김재원, 한지혜, 재희를 필두로 바다에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첫 단추를 끼웠다.

도현(이덕화 분)은 절친한 동료인 학수(선우재덕 분)를 총으로 죽인다. 이를 본 기출(김규철 분)은 자신도 죽임을 당할까 두려워 도현을 위해 학수의 딸(해주)를 유괴해 군대 선배 홍철(안내상 분)에게 맡긴다. 모든 것을 잃은 학수의 아내 금희(양미경 분)는 도현과 재혼해 일문과 인화를 키우며 비극이 시작됐다.

김유정의 어색하지 않은 사투리 연기와 이덕화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 그리고 흥미진진한 극 전개에 네티즌들은 "중견 배우들의 연륜 넘치는 연기가 좋다", "기대했던 아역들의 연기가 실망시키지 않았다" 등 메이퀸의 첫 방송에 반가움을 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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