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남주가 '개그콘서트'에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현재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차윤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남주는 드라마 시청률이 50%를 돌파하면 파트너 유준상과 '개그콘서트'에 동반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바 있다.
이후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최근 40%를 돌파하면서 5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남주는 "꼭 '개그콘서트'에 나갔으면 좋겠다. 나가서 못할 짓이 뭐가 있겠느냐. 시키는 거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각오를 내비쳤다. 또 유준상과 함께 인기 코너인 '용감한 녀석들'을 잠시 재연해 보기도 해 기대를 보았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김남주, 유준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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