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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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4' 유승우, 미니미의 시원한 미성…'아,청량해~!'

기사입력 2012.08.18 03:31 / 기사수정 2012.08.18 03:46

방송연예팀 기자


▲유승우, 미니미의 시원한 미성 ⓒ Mnet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한 유승우가 시원한 미성으로 한여름밤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을 했다.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4는 지역 예선으로 꾸며졌다. 천안 성환읍에서 올라왔다는 귀엽고 앳된 외모의 참가자 유승우는 첫 등장부터 미니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타줄 튜닝으로 잠시 숨 고르기를 한 후 유승우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곡을 열창했다.

유승우의 깨끗하고 고운 음색은 리드미컬한 그의 기타 연주와 어우러져 시원한 청량감을 주었고, 이에 이하늘은 감동받은 모습으로 "노래를 좀 더 들어봐도 되겠나?"고 요청하기도 했다.

결국 브루노 마스의 'The Lazy Song'까지 선보인 유승우에게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가장 마음에 드는 참가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승철은 "쟤는 TOP 10에 들겠다", "어린 시절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소년의 상큼한 미소가 더해진 노래들은 부드러운 가성과 맑고 단단한 진성을 자유롭게 넘나 들었다. 16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있고 밝은 무대 매너는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어루만졌다.

합격이 확정된 후 유승우 군은 "이하늘 씨도 백지영 씨도 이승철 씨도 모두 천사다"라며 기뻐했고, 유승우를 응원하며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의 친구들은 격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유승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스타 탄생 예감", "유승우 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 "유승우 목소리 대박이다", "유승우 반전 매력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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