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남편 재력 화제, "남편 빌딩 위에 별장 마련"

▲민송아 남편 재력 ⓒ SBS '자기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얼짱 리포터' 민송아 남편 재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는 '얼짱 리포터'로 알려진 민송아와 남편 이병설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송아는 펜트하우스 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빌딩 위에 별장처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용만은 "두 분이 만난 것도 집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민송아는 남편을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처음에는 남편이 나이도 많고 결혼이 급해 보였다"며 "'나는 올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내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쯤 엄마가 '섀시를 바꿔야한다'고 해서 싸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연락을 했다"며 "알고 보니 천만 원 정도를 들여서 해준거더라"고 밝혔다.

남편 이병설 씨는 "정확히는 770만 원이다"며 "한 번이라도 더 식구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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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