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신세경이 스스로 노안을 인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R2B : 리턴투베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세경은 14살 때 문근영과 영화 '어린신부'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8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당시 신세경은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의 역할을 했다고 밝히면서 "세 살 차인데 제가 좀 더 들어 보이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신세경 씨는 갈수록 매력적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솔직한 신세경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신세경, 김성수,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신세경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