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소공동 롯데호텔, 임지연 기자] 16일 오후 '신사의품격'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제작보고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려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티아라의 은정이 참석했다.
채시라는 '다섯손가락'에서 친아들의 성공을 위해 남편의 무관심도 시어머니의 치매도 묵묵히 이겨낸 현모양처 채영랑 역을 맡았다.
주지훈과, 지창욱을 아들로 둔 어머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동안의 미모를 과시한 채시라는 20대 배우 못지않는 몸매를 뽐냈다. 이에 몸매 유지 비결을 묻자 그는 "중학교 때부터 활동을 해서 꼬박 꼬박 챙겨 먹는 것이 굉장한 힘이되고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부터 헬스를 시작했다. 몸에 탄력이 생기는 것을 보고 운동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다" 덧붙였다.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악기를 만드는 그룹의 후계자를 놓고 벌이는 멜로 음악 드라마로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장미의 인생', '산부인과', '무사 백동수'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연출작이다.
'다섯손가락'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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