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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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소속사와 한솥밥…'이제는 한가족'

기사입력 2012.08.16 14:55



▲별 하하소속사 ⓒ 엑스포츠뉴스DB, 별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하하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수 별이 하하의 소속사와 함께 한다.

하하의 소속사 QUA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소속사는 가족 같은 분위기다. 따로 계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하하 씨와 결혼을 한다면 당연히 함께 일하게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별 씨의 새 음반은 결혼 전인 10월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하 역시 지난 15일 열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별 씨가 조만간 우리 소속사와 계약을 해서 앨범을 낼 예정이다. 이미 준비는 다 끝난 상태다"라고 말하면서 별과 한 소속사에서 활동할 것임을 이야기한 바 있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한 별은 작년 10월 그룹 와사비 사운드와 함께 '웃어도 웃어도'라는 싱글 곡을 발표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8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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