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설리와 최민호, 이현우,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 우월한 비주얼 군단이 총출동해 활력 만점 '꽃미남 체육대회'를 펼쳤다.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는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 분)의 좌충우돌 남고 생존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16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에서는 지니체고의 비주얼 군단이 모두 모인 '꽃미남 체육대회'가 담겨질 예정이다.
설리와 최민호, 이현우,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이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열정적인 한판 승부와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은 이들의 '청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꽃미남 체육대회'를 통해 체육수재들이 육상, 축구, 마라톤,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체육대회는 세 동으로 나눠져 있는 기숙사들의 자존심과,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장소인 '최고급 매점'을 이용하는 특권을 갖게 되는 중요한 승부처이기에 육상부 설리, 최민호, 서준영, 강하늘, 광희와 축구부 이현우가 자신들이 소속된 제 2기숙사의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제작사 측은 "설리, 최민호, 이현우, 서준영, 강하늘, 광희를 비롯한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는 또래 연기자들의 돈독한 관계가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여들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들의 리얼한 청춘 에너지가 더욱 활력 넘치는 최고의 하이스쿨 로맨스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는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M C&C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