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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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박승일, " 임윤택 수술 시작하자 우리는 밥 먹으러"

기사입력 2012.08.15 00: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그룹 '울랄라 세션' 박승일이 임윤택의 위암 수술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그룹 울랄라 세션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택은 "수술 당시 의사분이 '1시간이 되기 전에 나오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고, 1시간이 지나면 수술이 시작되는 것이니 잘 되기를 기도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수술실로 들어갔었다"고 그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이에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우리는 1시간 뒤 수술실 전광판이 '수술 중'으로 바뀌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 밥을 먹으러 갔다. 수술 시작 이후는 우리의 영역이 아닌 의사의 영역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 세션은 버스커버스커의 인기 독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 세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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