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위암 판정을 받은 그룹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이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그룹 울랄라 세션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윤택은 "현재 항암치료를 20차까지 받았다. 최고 기록이 54차라고 하는데 이왕이면 신기록을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윤택은 항암치료의 고통에 대해 "사실 한 번 검사받으면 일주일간 거의 미라상태가 된다. 음주하고 다음날 속이 안 좋은 숙취의 몇십 배다"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 세션은 버스커버스커의 인기 독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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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랄라 세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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